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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기업 회계팀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면접 준비하려고 다트 감사보고서와 홈페이지를 봤는데 23년 매출액을 감사 보고서는 약 1,010억인데 홈페이지에 1,234억정도로 부풀려놨더라구요 면접 마지막 질문 때 물어보니 실수라고 하더군요 이런 회사 회계팀은 안 가는게 맞나요?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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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에서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정보보안과에서 석사과정 하고 있습니다 FPGA로 RTL 설계 연구 중이고 주로 NoC나 RDMA, 네트워크 하드웨어 쪽 보고 있습니다! 이미 사기업(대기업)과 공동 연구 완료했고, 여러 정출연이랑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 연구 실적도 현재는 없지만 올해 SCI 저널 1편, 컨퍼런스 1편 이상 개제 준비중이라 석사과정 자체는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학부생때도 관련 대외활동 많고 수상실적도 많아서 스펙 자체는 걱정하진 않습니다 심심할 때 빅분기도 따뒀구요 근데 제가 당장 내년 여름 졸업인데, 진로 방향이 좀 고민이네요 또 동시에 준비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1) 박사과정 - 타대 or 자대 2) 정출연 3) 사기업 또 사기업이면 클라우드, 방산, 반도체 다양할거같은데 어느 방향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핑프같기도 한데, 그냥 분야 특성에 따른 단순 비교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원래 전공은 이쪽이 아니지만 올해 마케터에 관심이 생겨 준비하게 됐어요 나이는 26살로 적지 않은 편입니다.. 운좋게 3개월정도 인턴을 했는데 콘텐츠마케터 인턴이었어서 퍼포마 관련 지식과 경험은 전무합니다. 콘텐츠마케터를 해보니 미적감각이나 디자인 센스 등이 부족하기도하고 뭔가 전문성을 기르기엔 어려운 분야 같아서 퍼포마에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지식이 없다보니 부트캠프 같은거 해야하나? 하고 찾아보니 다 기간도 너무 길고 비싸기도 비싸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빨리 취업해야하는데ㅠㅠ 제 질문은 1. 이런 부트캠프를 몇백 주고서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하지말고 GA 공부나 메타 에즈 공부 등 혼자 하는거 추천하시나요? 2. 어떻게하면 퍼포마가 될 수 있나요? 대충 살펴보니 거의 퍼포마는 경력만 뽑던데.. 혹시 AE로 일하다가 퍼포마로 이직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가능할지..
사람인 마감기한이 약 2주 넘게 남은 채용이 어제 제 이력서를 열람하고 나서 새벽에 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럴 경우는 이미 합격자가 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마감 후 선정하여 면접을 보려고 하는 걸까요,,, 총 지원자는 20명 정도였습니다... 어제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이 여러 군데라서 기다리는 게 맞는데 마음이 조급하네요... ㅎㅎ 늘 고생 많으십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거국에서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정보보안과에서 석사과정 하고 있습니다 FPGA로 RTL 설계 연구 중이고 주로 NoC나 RDMA, 네트워크 하드웨어 쪽 보고 있습니다! 이미 사기업(대기업)과 공동 연구 완료했고, 여러 정출연이랑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 연구 실적도 현재는 없지만 올해 SCI 저널 1편, 컨퍼런스 1편 이상 개제 준비중이라 석사과정 자체는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학부생때도 관련 대외활동 많고 수상실적도 많아서 스펙 자체는 걱정하진 않습니다 심심할 때 빅분기도 따뒀구요 근데 제가 당장 내년 여름 졸업인데, 진로 방향이 좀 고민이네요 또 동시에 준비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1) 박사과정 - 타대 or 자대 2) 정출연 3) 사기업 또 사기업이면 클라우드, 방산, 반도체 다양할거같은데 어느 방향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핑프같기도 한데, 그냥 분야 특성에 따른 단순 비교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원래 전공은 이쪽이 아니지만 올해 마케터에 관심이 생겨 준비하게 됐어요 나이는 26살로 적지 않은 편입니다.. 운좋게 3개월정도 인턴을 했는데 콘텐츠마케터 인턴이었어서 퍼포마 관련 지식과 경험은 전무합니다. 콘텐츠마케터를 해보니 미적감각이나 디자인 센스 등이 부족하기도하고 뭔가 전문성을 기르기엔 어려운 분야 같아서 퍼포마에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지식이 없다보니 부트캠프 같은거 해야하나? 하고 찾아보니 다 기간도 너무 길고 비싸기도 비싸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빨리 취업해야하는데ㅠㅠ 제 질문은 1. 이런 부트캠프를 몇백 주고서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하지말고 GA 공부나 메타 에즈 공부 등 혼자 하는거 추천하시나요? 2. 어떻게하면 퍼포마가 될 수 있나요? 대충 살펴보니 거의 퍼포마는 경력만 뽑던데.. 혹시 AE로 일하다가 퍼포마로 이직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가능할지..
사람인 마감기한이 약 2주 넘게 남은 채용이 어제 제 이력서를 열람하고 나서 새벽에 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럴 경우는 이미 합격자가 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마감 후 선정하여 면접을 보려고 하는 걸까요,,, 총 지원자는 20명 정도였습니다... 어제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이 여러 군데라서 기다리는 게 맞는데 마음이 조급하네요... ㅎㅎ 늘 고생 많으십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도 실제 현장에서 보면 홈페이지 매출액이나 주요 수치가 공식 자료와 다를 때 가끔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었어요. 단순 실수라고 변명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회사 경영진이나 회계팀이 숫자를 꼼꼼히 관리하지 않는 분위기라면 신뢰도 면에서 아무래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특히 회계팀 입장에서 보면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매출액 수치 하나도 정확히 관리하지 않는 조직은 내부 통제와 실무 프로세스에도 허점이 많을 가능성이 커서 본인이 책임을 떠안을 일도 생길 수 있어요. 저라면 입사 전에 이런 부분이 정말 단순 실수인지 아니면 회사 분위기나 문화에 기인한 건지 한 번 더 따져보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 회계팀 동기들 얘기를 들어도 이런 디테일이 나중에 큰 차이로 이어진다고 해서 되도록 사전에 신중하게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그런 고민이 든다면 다른 기회를 조금 더 두고 판단해보는 것도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공식 감사보고서와 달리 홈페이지에 매출액을 과장 기재한 것은 단순 실수라고 하더라도 신뢰성과 내부 통제에 분명 문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수라는 해명만 있고 정정이나 책임 있는 조치, 명확한 설명이 없다면 회계팀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환경일 수 있습니다. 회계투명성을 중시하는 곳이라면 쉽게 발생할 수 없는 상황이니, 멘티님이 이런 점을 불편하게 느꼈다면 신중히 판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업계에서 신뢰와 윤리가 중요한 만큼 확실히 고민하신 뒤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